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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호텔 취사를 검색해 보신 분이라면 아마 마땅한 답을 못 찾으셨을 겁니다. 일반 호텔은 애초에 주방이 없거든요.
그런데 라오스에 며칠 이상 머무르다 보면 밥 해 먹을 곳이 아쉬워지는 순간이 옵니다. 아이랑 왔거나 어르신을 모시고 왔으면 더 그렇고요.
방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비엔티안에는 주방이 딸린 서비스드 레지던스가 있고, 짧은 일정에도 묵을 수 있어요.
오늘은 왜 호텔에서는 취사가 안 되는지, 비엔티안에서는 어디를 보면 되는지, 예약 전에 뭘 확인해야 하는지 정리해 드릴게요.
💡 이 글의 핵심 포인트
1. 라오스 호텔에 주방이 없는 이유

라오스 호텔을 알아보면서 취사가 되는 곳을 찾으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일반 호텔 객실에 들어가면 보통 전기포트 하나가 전부입니다.
물 끓여서 컵라면 먹는 정도는 되지만, 밥을 짓거나 국을 끓이는 건 안 됩니다. 객실 안에서 조리를 아예 막아둔 곳도 있고요.
그래서 취사 가능한 호텔을 아무리 검색해도 잘 안 나옵니다. 호텔이라는 형태 자체가 취사를 전제로 하지 않으니까요.
찾으셔야 하는 건 호텔이 아니라 서비스드 레지던스입니다. 아파트처럼 주방이 딸려 있으면서 관리는 호텔식으로 되는 형태예요.
비엔티안에는 외국 기업 주재원처럼 오래 머무는 수요가 있어서 이런 레지던스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짧게 오시는 분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장기 계약만 받는 곳이 아니거든요.
2. 비엔티안에서 주방 쓰려면 서머셋

비엔티안에서 주방 있는 숙소를 찾으신다면 서머셋 비엔티안을 보시면 됩니다. 아스콧이 운영하는 서비스드 레지던스예요.
객실은 116실이고 스튜디오, 1베드룸, 2베드룸으로 나뉩니다. 스튜디오가 46~57제곱미터, 1베드룸이 72~96제곱미터, 2베드룸이 118제곱미터입니다.
주방은 제대로 갖춰져 있습니다. 냉장고와 냉동고, 쿡탑, 전자레인지에 조리도구까지 들어가 있어서 장만 봐 오면 바로 해 먹을 수 있어요.
평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호텔 객실보다 넓습니다. 2베드룸이면 일행이 여럿이어도 방을 나눠 쓰면서 거실을 같이 쓸 수 있습니다.
청소는 매일 들어옵니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빠지고요. 주방을 쓰면 정리가 일인데, 이 부분은 호텔의 장점이 그대로 남아 있는 셈이에요.
세탁은 건물 안에 런더렛이 있고, 세탁과 드라이클리닝 서비스도 따로 있습니다. 어느 쪽을 쓸지는 머무는 기간에 따라 정하시면 됩니다.
부대시설로는 랩풀과 헬스장, 사우나, 자쿠지가 있습니다. 아이들용 얕은 풀과 놀이터, 테니스코트도 갖춰져 있어요.
3. 이런 분들한테 잘 맞습니다

위치부터 말씀드리면 수파누봉 거리, 시코타봉 지구에 있습니다. 왓따이 국제공항에서 차로 5분 거리예요.
짠타불리 비즈니스 지구와 파응움 왕 동상 쪽이 가깝습니다. 시내 중심과 공항 사이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공항이 가까운 건 새벽 출발이나 밤 도착 일정에서 확실히 편합니다. 이동 시간에 쫓기지 않으니까요.
아이와 함께 오시는 경우에 특히 잘 맞습니다. 아이 입맛에 맞는 식사를 직접 해줄 수 있고, 얕은 풀과 놀이터가 있어서 낮 시간 보내기도 수월해요.
어르신을 모시고 오시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지 음식이 며칠 지나 안 맞기 시작할 때 숙소에서 간단히 해결할 수 있거든요.
며칠 이상 머무시는 일정이면 아침만 해 먹어도 하루가 한결 편해집니다. 매 끼 밖에서 찾아다니는 게 생각보다 지치는 일이라서요.
반대로 1박 2일처럼 스치듯 다녀가시는 일정이면 주방이 굳이 필요 없습니다. 그럴 땐 시내 호텔이 더 낫습니다.
4. 예약 전에 확인할 것들

먼저 객실 타입을 정하고 그 타입의 주방 구성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하세요. 타입에 따라 들어가는 설비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조리도구가 어디까지 있는지도 한 번 물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한식을 자주 해 드실 거면 냄비 크기 같은 게 의외로 중요하거든요.
장보기는 숙소 근처 마트나 아침 시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도착 첫날 한 번에 크게 봐두면 그다음이 편해요.
한국에서 챙겨 오면 좋은 건 소분한 양념 정도입니다. 쌀이나 채소, 고기는 현지에서 사는 편이 낫습니다.
세탁을 런더렛으로 직접 할지 서비스로 맡길지 미리 정해두시면 가져올 옷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청소가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들어오지 않으니 그날 일정만 감안하시면 됩니다.
객실 상황은 시기마다 달라집니다. 날짜와 인원 주시면 어떤 타입이 맞을지, 며칠부터 주방이 값을 하는지 같이 정리해 드릴게요.
빠르고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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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라오스 호텔에서 취사가 가능한가요?
일반 호텔 객실은 대부분 전기포트만 있어서 물을 끓이는 정도만 가능합니다. 밥을 짓거나 국을 끓이려면 호텔이 아니라 주방이 딸린 서비스드 레지던스를 찾으셔야 하고, 비엔티안에는 이런 형태의 숙소가 있습니다.
Q2. 서머셋 비엔티안 객실에는 어떤 주방 설비가 있나요?
냉장고와 냉동고, 쿡탑, 전자레인지에 조리도구가 갖춰져 있어 장을 봐 와서 직접 조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객실 타입에 따라 구성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예약하실 때 어떤 타입인지 확인해 주세요.
Q3. 짧은 일정에도 레지던스를 이용할 수 있나요?
장기 계약만 받는 곳이 아니라 짧은 일정에도 묵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1박 2일처럼 스치듯 다녀가시는 일정이라면 주방을 쓸 일이 거의 없어서 시내 호텔이 더 나을 수 있어요.
Q4. 아이와 함께 가도 괜찮을까요?
아이 입맛에 맞는 식사를 숙소에서 직접 준비할 수 있어서 아이 동반 여행에 잘 맞습니다. 아이들용 얕은 풀과 놀이터가 갖춰져 있어 낮 시간을 보내기에도 수월한 편입니다.
Q5. 공항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수파누봉 거리, 시코타봉 지구에 있어 왓따이 국제공항에서 차로 5분 거리입니다. 새벽 출발이나 밤 도착 일정일 때 이동 부담이 적은 위치예요.
Q6. 장은 어디서 보면 되나요?
숙소 근처 마트나 아침 시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도착한 첫날 한 번에 크게 봐두는 편이 편하고, 한국에서는 소분한 양념 정도만 챙겨 오셔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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